[이슈5] 축구장 230개 면적 불에 타…경남 합천 산불 外<br /><br />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어제(8일) 경남 합천에서 발생한 산불이 20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.<br /><br />산림당국은 올해 처음으로 산불 대응 단계 3단계를 발령했고, 주민 200여 명이 대피해야 했는데요.<br /><br />이번 산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축구장 230개 면적이 불에 탔습니다.<br /><br />산림청은 산불 원인은 추후 조사를 통해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제 복구작업은 어떻게 이뤄질까요?<br /><br />고휘훈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어제(8일) 오전, 전북 순창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고.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 사고는 70대 고령 운전자의 차량 조작 미숙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실제로 최근 5년 새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고령 운전자에게 면허 반납을 유도하고 있지만 큰 효과는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적성 검사 등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<br /><br />이 내용은 김경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명을 조금 넘었습니다.<br /><br />일주일째 한 주 전보다 소폭 늘고 있지만, 정부는 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이에 따라 입국 전 검사 등 대중국 방역 조치를 이번 주말부터 모두 해제하기로 한 데 이어, 다음 주엔 대중교통 안에서 마스크를 벗을지 여부를 결정합니다.<br /><br />구체적 시기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보도에 차승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5대 시중은행 임직원 평균 보수가 처음으로 모두 1억 원을 넘어섰습니다.<br /><br />여기에 주요 보험사들은 지난해 실적을 이유로 이보다 더 높은 연봉과 고액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금융당국은 은행 등 금융권 보수·성과급 체계의 적정성 검토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한동안 '돈 잔치 논란'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이 소식, 김동욱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과 한강 변에 대한 새로운 개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.<br /><br />이른바 '그레이트 한강' 계획으로 강변 스카이라인을 다양화하고 각종 문화예술과 수상시설을 확충해 세계적인 친환경 수변도시로 변모시킨다는 구상인데요.<br /><br />시민들의 한강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.<br /><br />구체적으로 거론된 사업만 55개에 달합니다.<br /><br />자세한 내용은 이준삼 기자가 전합니다.<br /><br />#합천산불 #순창_차량돌진 #코로나19_확진자 #시중은행_평균보수 #그레이트_한강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